AI 기반 혈액·암 진단 기업 노을이 2024-2025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노을 창립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에서의 전략과 성과를 담고 있다.임찬양 대표는 “그간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10년을 마무리하고, 이제는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중심으로 스케일업에 집중할 시기”라며, “암 진단 R&D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강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노을은 이번 보고서에서 연구개발 성과, 제품 공급 및 공공조달 진출, 해외 인허가 취득, WHO 권고 등 주요 이슈를 다뤘고, 기술특례 상장사 최초로 정부의 ‘밸류업(Value-up)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책임
AI 기반 혈액·암 진단 기업 노을은 카타르 의료기기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자사의 AI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을 포함한 주요 제품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72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다.이번 계약으로 노을은 miLab™ CER을 비롯해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 말라리아 진단기기 miLab™ MAL 등 전체 제품 라인업을 카타르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miLab CER은 정식 출시 전임에도 계약이 이뤄져, 기술력과 시장 기대를 입증했다.임찬양 대표는 “카타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수요가 빠르게 커지는 중동의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공급 계약은 카타르 공공·민간 의료시장 진출의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 기업 노을이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과 검진센터에 AI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년간 약 52만 달러(한화 약 7.1억 원)다.이번 계약은 기존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에 이어 신규 제품 ‘miLab BCM’에 대한 기술력과 성능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노을은 해당 계약을 통해 유럽 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miLab BCM은 샘플 준비부터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혈액분석 솔루션으로, 전문 인력 없이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진행이 가능하다. 기존 매뉴얼 방식의 말초혈액도말검
노을 주식회사는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사용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노을은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에 공식 진입하며, 59억 달러 규모의 남미 혈액분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노을은 이번 등록을 발판으로 수출 계약 확대,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공공조달 참여 등 다양한 경로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도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MDSAP) 심사가 진행 중이다.임찬양 대표는 “브라질은 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이며, 까다로운 ANVISA 등록을 통해 기술력과
노을㈜은 자사 AI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마이랩(miLab™) 플랫폼 및 주요 카트리지 제품이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에 정식 등록되며 스위스 시장 진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노을은 EU, 영국에 이어 스위스까지 유럽 전역을 아우르는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등록 제품은 자궁경부세포검사용 miLab™ CER, 혈액 분석용 miLab™ BCM, 말라리아 진단용 miLab™ MAL 등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 3종과 고정 용액 SafeFix™을 포함한 주요 제품 전 라인이다.임찬양 대표는 “스위스는 당사 유럽 법인이 위치한 핵심 지역으로, WHO, UNITAID,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특히 WHO-UNI
노을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세포병리학회(ICC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의 성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ICC 2025 디지털 병리 세션에서 이뤄졌으며, miLab™ CER의 임상적 성능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연구는 120개의 임상 샘플을 사용해 AI 판독과 전문 세포병리사 판독을 비교한 결과, miLab™ CER의 최종 임상 성능(ASCUS+)에서 민감도 90%, 특이도 96%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AI 판독의 민감도는 98%로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검사에 최적화돼 높은 임상 유용성을 보였다. 미세한 병변의 판독 시간을 1분 30초로 대폭 단축시키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 기업 노을은 글로벌 사업 가속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핵심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 전방위적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로,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이 참여했다.노을은 먼저 제품 개발 부문에서 기존 마이랩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던 김용준 이사를 최고제품개발책임자(CDO)로 선임했다. 김 CDO는 2018년부터 노을의 플랫폼 개발을 이끌어 온 인물로, 바이오, AI, 로보틱스 등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마이랩의 기술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책임질 예정이다.AI 개발 부문은 제이엘케이에서 AI 연
노을 주식회사는 쿠웨이트 보건부와 국가 검진 프로그램용 AI 기반 혈액 및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및 전용 카트리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아프리카 베냉, 중미 파나마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공공 조달 수주로, 해당 제품은 쿠웨이트의 국가 말라리아 검진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쿠웨이트는 보건의료 개혁 및 민간의료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번 공급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노을의 중동 두 번째 수출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노을은 중동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공급 제품인 miLab MAL™*과 miLab BCM™은 각각 말라리아 및 혈액 분석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현미경 솔루
노을 주식회사(이하 ‘노을’)가 세계적 AI 컨퍼런스인 NVIDIA(엔비디아) GTC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TM CER)의 기술을 소개하는 초록을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밝혔다. 노을은 올해부터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Healthcare and Life Science) 생태계에 공식 참여하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도 활발히 진행한다. 노을이 이번 GTC에서 발표한 초록은 “혈액 및 암 진단의 격차를 줄이는 온디바이스 AI 진단 솔루션(Bridging Medical Gaps from Malaria to Cancer: On-Device AI Diagnostic Solutions Powered by NVIDIA Jetson)”을 주제로 했다. 노을은 발표를 통해 중저소득국
노을 주식회사(376930, 이하 ‘노을’)는 서울아산 병원, 연세의료원, 하버드 의대 소속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GH)과 협력해 개발한 차세대 암 진단 기술 ‘최소침습적 AI 기반 암 진단 시스템’이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AI 기반 차세대 암 진단 시스템은 염색 단계부터 이미징, AI 진단까지 전자동화한 전세계 유일한 솔루션으로, 최소침습적 방식으로 현장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암 진단 검사를 제공한다. 첫 상용화 제품으로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이 있으며, 노을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 기업 노을(376930)은 미국 특허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사의 핵심 기술인 접촉식 패치와 이를 이용하는 염색 방법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원천 특허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노을이 이번에 획득한 원천 특허는 겔 내부에 염색 시료와 용매를 함께 저장하는 구조의 접촉식 염색 패치를 이용한 염색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는 노을의 독자적인 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기술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해당 기술을 통해 액체가 필요 없는 카트리지 구성이 가능해져 현장에서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 검사 결과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진단 카트리
노을(376930)은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AI 기반 혈액·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마이랩은 로보틱스, 의료 AI, 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진단 솔루션으로, 검체의 염색부터 이미징, AI 분석까지 진단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했다. 기기는 엔비디아 엣지 컴퓨팅 기술을 탑재해 대형 진단 랩 수준의 정확도를 현장에서 구현하며,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노을은 통합한국관(Korea Pavilion)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노을 측에 따르면 북미, 유럽,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마이
노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사의 의료기기 4개 품목에 대한 1등급 의료기기 등록(Device Listing)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등록된 제품은 자동화 혈액 분석 장비인 ‘마이랩 플랫폼’, 말라리아와 혈액 분석을 위한 진단 카트리지, 그리고 고정 용액이다. 제품은 노을의 고체염색과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핵심 진단 플랫폼을 구성한다.노을 측은 이번 등록을 통해 FDA의 엄격한 품질 관리와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하며, 미국 내 제품 유통과 사용에 대한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논의 중인 미국 내 고객사와의 계약을
노을(376930)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와 카트리지가 인도네시아 보건국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노을의 혈액 분석 제품에 대한 아세안 국가 대상 첫 시판 허가다. 노을은 혈액 분석과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와 카트리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노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대상 시판 허가를 확보했으며 태국, 베트남 등 타 주요국 인증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이번 시판 허가는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의료기기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확보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의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376930)은 26일 이만기 본부장을 신임 CFO로 선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만기 CFO는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일회계법인과 한국수출입은행에서의 경력을 쌓은 국제금융 전문가이다. 이 CFO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수출·해외투자 기업의 여신 심사와 자금 공급을 담당했으며 중저소득국가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이 CFO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과 같은 국제개발금융기구들과 협력해 다수의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노을은 스페인 국립보건연구소에서 진행한 마이랩의 AI 진단 성능 결과를 2024 국제 열대의학·말라리아 학회(International Congress for Tropical Medicine and Malaria)에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 결과 현미경 진단 대비 민감도 94.4%, 특이도 97.2%, 일치율 92%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스페인 말라리아 국가 지정 실험실인 국립보건연구소 미생물학 센터(National Center for Microbiology of Spain’s Carlos III Health Institute)의 주도로 말라리아 진단 전과정을 자동화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솔루션인 마이랩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는 329명 환자의 혈액 표본을 수집하여
AI의료기기 기업 노을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와 카트리지가 사우디아라비아식품의약국(SFDA, Saudi Food & Drug Authority)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노을의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와 카트리지는 3등급 의료기기로, 혈액 분석 보조용 소프트웨어는 카트리지는 1등급 의료기기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노을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처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다른 중동 국가들의 시장 진입도 가속화할 계획이다.국제의료정보포털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기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하는 26억1천만 달러(약 3조 5천억 원) 규모의 시장으로 중동 국가들 중 국
노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여성 생식기 감염∙종양학회(이하 AOGIN)에 참가해 'AI 기반 디지털 병리 기술을 활용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노을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에는 AI 기반 디지털 병리기술이 적용됐다. 하나의 디바이스에 염색, 이미지 처리, 분석 기능이 전 자동화되어 베데스다 시스템의 6가지 진단 범주에 따라 AI 기반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디바이스 스크린과 뷰어를 통해 현장과 원격으로 즉시 진단이 가능하다.글로벌 진단 트렌드는 현미경 진단이 디지털 병리로 대체하는 추세다. 미국과 유럽에선 이미 의료기관들이 디지털...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가 주관하는 말라리아 진단 프로젝트를 케냐의학연구소(Kenya Medical Research Institute, KEMRI)와 함께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케냐 서부 지역 키수무(Kisumu) 및 시아야(Siaya)에 위치한 4곳의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은 2,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속진단검사 및 현지 현미경 검사와 노을의 디지털 현미경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을 비교 평가하여, 말라리아 진단 도구로서 노을 제품의 임상적 유용성을 현장 검증하기 위함이다.케냐의학연...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의 말라리아 제품의 진단 성능 관련 임상 논문이 美 국제학술지 PLOS Global Public Health에 게재되었다는 소식이다. 연구 결과 노을 마이랩의 AI 말라리아 진단 성능이 표준 현미경 검사 대비 높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에 따르면 논문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에티오피아 곤다르와 가나 쿠마시에서 총 1,650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혈액 샘플을 마이랩(miLabTM Platform과 miLabTM Cartridge MAL), 현미경 검사, RDT 각각을 사용하여 진단했으며, 분자진단검사(qPCR)를 기준으로 평가했다.그 결과 마이랩은 열대열 말라리아(P.falciparum) 진단 시 민감도 94.3%, 특이도 94%, 삼일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