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장성만)는 지난 10일 대구행복기숙사 입주생과 청년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캠페인 ‘커피 한 잔, 마음 한 스푼’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며, 10일 하루 진행된 현장 행사와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는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살예방 사업 홍보와 음료 지원, QR코드를 활용한 우울증 자가검사, OX 퀴즈와 스트레스 지수 측정·상담, 응원카드 작성 등 참여형 부스 운영, ‘노래로 전하는 마음 한 소절’ 이벤트(위로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대구보건대학교와 ‘보건·의료 교육지원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교육 지원, 보건의료 서비스 혁신 및 역량 강화,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지역사회 상생 및 고등교육 혁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의 교육 역량과 중구보건소의 지역 보건 네트워크를 연계한 실질적 보건교육 기반 구축의 일환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미 지난 6월부
대구 중구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대구우체국과 손을 맞잡았다.보건소는 지난 9일, 대구우체국(국장 이맹호)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건강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지역 건강 형평성 제고와 건강취약지역 해소를 목표로 하며, 최근 젊은 층 유입 등으로 변화된 인구 구조와 건강통계에 기반한 맞춤형 접근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집배원 등 우정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건강리더 역할 교육, 우편망을 활용한 건강취약지역 홍보, 배달 업무 중 보건소 건강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