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추진 중인 행정통합과 관련해, 양 시·도의 민관협의체가 당진시와 계룡시를 찾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오늘(4일) 당진시청 대강당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순차적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23일 홍성군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시군 순회 일정의 일환이다.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을 도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홍기후·이해선 충남도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