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조경 부문에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디자인 혁신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삼성물산은 21일 자사 래미안 조경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5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래미안 그린 캐스케이드’로 환경 부문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 설립돼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와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 위크가 공동 주최하는 북미 최고 디자인 공모전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심사 기준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이다.‘래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5’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47개 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수상 내역은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3개, 입상 39개다.올해 심사에서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콘셉트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삼성전자가 대규모 수상 성과를 거뒀다.특히 최고상인 금상은 ‘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과 저시력자를 위한 ‘가전의 포용적 디자인 선행 콘셉트’가 차지했다.‘삼성 모바일 디자인 비주얼 아이덴티티 시스템’은 갤럭시 모바일 제품의 다양한 폼팩터를 하나의 시각적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새로운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사용할 때만 모습을 드러내는 빌트인 디자인과 본체·스테이션 모두에 스팀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 2종으로 출시된다. 히든 스테이션은 싱크대 걸레받이 등 활용이 어려운 주방의 ‘데드 스페이스’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자동 개폐 도어를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로봇청소기가 스테이션 안으로 들어가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LG전자는 부품 집적도를 높이고 에어펌프 방식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1955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올해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대형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 LED 파사드와 내부 6m 높
삼성전자는 오늘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별도의 공사 없이 빌트인 가전처럼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아 수납이 편리하며,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배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약 1000L의 대용량으로 식재료 보관도 여유롭다.‘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이를 유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지난 7월 29일 독일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사의 ‘디지로카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에서 롯데카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Apps)’ 카테고리에서 성과를 거뒀다.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핵심 가치를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규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쌍방향 상호작용하며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발전
대상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로써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대상 관계자는 "종가의 오프라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와 청정원의 저당, 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라며 "특히, 종가는 지난 2024년 동일 부문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라고 말했다.이번 수상작 중 하나인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종가 브랜드가 지난 4월 도쿄 시부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기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생디자인학교’의 2025년 하반기 참여자 250명을 오늘부터 모집한다.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인생디자인학교’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서울시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자기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는 자기주도형 교육과정이다. 하반기 과정은 동남권 캠퍼스(강동구 고덕로 399)에서 150명,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 낙성대로 70)에서 100명을 선발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이 과정은 서울시의 중장년 지원 정책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경력 설계·직업 교육·창업·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프로그램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일차의료를 지키는 든든한 힘’을 주제로 새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주치의로서 가정의학과의 전문성과 다세대·다자녀 가족을 아우르는 국민 건강 수호자의 이미지를 담은 로고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전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1차 심사 후 선정된 3개 후보작은 다음달 10일부터 20일까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수상작에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로고는 공식 홍보물과 온라인 채널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4일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EXPO'를 교내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전공 기반 프로젝트 발표회인 캡스톤디자인 EXPO는 매 학기 정기 개최되는 행사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전시하는 장이다.올해 1학기 행사에는 총 199개 팀이 참여해 전공 지식과 실무 경험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합 결과 반려동물보건학과 'Furry Friends' 팀이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이 팀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는 '360도 자유 산책' 장치를 개발해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인문사회,
삼성메디슨은 자사 프리미엄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HERA Z20은 인체공학 기반의 설계와 AI 진단 보조 기능을 결합해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북미의 초음파 검사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산업표준(ISPWRMSDS)의 평가 기준 37개를 모두 충족했으며, 이 중 62% 항목은 기준치를 초과 달성했다.제품에는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My HERA™’, 자동 스캔 검토 기능인 ‘EzCheck™’, 실시간 진단 가이드 ‘ViewAssist™’, ‘Live ViewAssist™’ 등이 탑재
유한킴벌리가 혁신적인 물티슈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제품 혁신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유한킴벌리는 좌우로 여닫는 물티슈 디자인으로 '2025 iF 디자인 어워드'의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 '패키징 컨셉'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물티슈를 좌우로 여닫을 수 있는 슬라이딩형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라며 "물티슈의 오랜 고정관념을 깬 이번 시도는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제품과 패키지의 환경성까지 고려한 유한킴벌리의 제품 개발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번 혁신은 소비자 관점의 인사이트에서 출발했다. 기존 물티슈는 일반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코엑스에서 개최 중인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3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락앤락 관계자는 "제니퍼룸이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제품인 '전자동 커피머신'을 중심으로 홈카페, 리빙, 주방, 라이프 스타일 제품은 물론 새롭게 출시한 뷰티 가전 카테고리까지 선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전자동 커피머신'은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지난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라며 "국내 최초로 19bar 고압력 추출 방식을 도입해 풍부한 크레마와 깊은 풍미를 제공하고, 스파이럴 코니컬 버
무신사의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주목받았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공간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것이다.무신사 관계자는 "리테일 스토어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시작한 공모전으로, 제품부터 건축까지 9개 카테고리에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이 스토어는 지역 랜드마크인 대림창고의 역사성을 살렸다. 붉은 벽돌과 박공 지붕, 철제 기둥 등 기존 건축물의 특징을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패션 브랜드를 선보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무
얼굴의 중심을 이루는 코는 전체적인 균형과 조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최근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콧볼이 넓거나 큰 경우 얼굴이 상대적으로 퍼져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콧볼축소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기존의 콧볼축소 수술은 코 아래쪽 피부를 절제한 후 콧볼을 모아 봉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만으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콧구멍이 붕괴되거나 봉합 부위의 함몰이 발생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삼각피판술을 적용하는 방법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삼각피판술은 절개 부위에 삼각형 모양의 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50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35% 이상 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2018년 기준 전체 인구 5162만명 중 80세 이상 인구만 233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 비율을 차지할 만큼 늘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되면서 노년을 ‘건강하게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높아졌다.실제로 고령화는 ‘노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뒤바꾸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중증질환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최근에는 미관적 문제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질환까지도 적극 치료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인공관절 치환술)’이다. 해당 수술은 연골이 닳아버린
제네시스 GV60가 한층 역동적으로 진화해 돌아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일(월) 럭셔리 준중형 전기차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2021년 10월 출시된 GV60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고급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이번 GV60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 모던한 이미지가 더해진 외장과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전면부는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우리의 신체 부위 중에서 가장 노출이 많이 되는 곳은 단연코 얼굴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부위는 바로 눈이다. 눈은 단순히 외모를 구성하는 요소를 넘어 감정과 성격, 그리고 첫인상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밝고 또렷한 눈매는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준다면, 답답한 눈매는 내성적이거나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이와 함께 코는 눈과 입 사이를 연결하고 얼굴의 균형을 맞추는 축 역할을 하면서 이목구비의 조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코의 높이와 모양 그리고 비율은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좌우하며, 미적으로 조화로운 코는 첫인상에서 세련되고 균형 잡힌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이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리얼디자인테크는 지난 17일, 고대안산병원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얼디자인테크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 및 웰에이징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실외 체감형 인지·밸런스 트레이닝 사이클링 시스템 ‘얼티레이서’ 개발을 통해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분 혁신상을 수상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도영 신경과 교수와 김재영 융합의학교실 교수, 이중식 ㈜리얼디자인테크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권 교수는 ㈜리얼디자인테크와 파킨슨병 환자의 조기 진단 및 디지털 바이오 마커
최근 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면서 각 가정에서는 하나뿐인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골드키즈(Gold Kids)’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한 명의 자녀를 위해 가족부터 지인까지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는 ‘텐 포켓(Ten Pocket)’ 현상은 물론 ‘VIP(Very Important Person)’에서 파생된 ‘특별히 대우하고 모셔야 할 아이’를 뜻하는 'VIB(Very Important Baby)'도 등장했다.이런 트렌드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아동 브랜드들이 내년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이른 책가방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F&F가 전개하는 브랜드 MLB키즈는 골드키즈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갖춘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였다.MLB키즈가 새롭게 선보인 ‘뉴럭스 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