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외형상 상품성이 낮은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로 올해 상반기 과일 부문 주문건수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350톤에 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아름아리’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인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못난이 사과 브랜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사례는 외관상 흠집이 있는 사과를 상품으로 재탄생시킨 성공적인 시도”라며, “2023년 폭염과 태풍 등의 기상 이변으로 사과 생산량이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전체 사과 생산량 중 약 30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봉사 프로그램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농협대학교 학생 40여 명,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열매솎기(적과) 작업에 직접 나서며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기
류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5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연구과제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과 부정맥을 포함한 심장질환과의 임상적 상관관계 및 생물학적 기전 연구’이다.류담 교수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MASLD)이 단순한 간질환을 넘어 심장 염증, 전기생리 이상, 심근 리모델링 등 심혈관계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간-심장 축 (liver-heart axis)’의 병태생리학적 연관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재차 고개 숙여 사과하며, 피해 주민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는 사고 발생 이후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대한 응답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제5-2공구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의 소중한 인명이 희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주식회사 한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농협과 한진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합동 농촌일손돕기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과 ㈜한진의 조현민 사장,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사과꽃 솎기 작업을 함께했다.농협 지준섭 부회장은 “농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찾고 함께하는 ㈜한진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고 실
롯데칠성음료가 에너지 음료 ‘핫식스 더킹’ 라인의 신제품으로 사과 과즙을 더한 ‘핫식스 더킹 애플홀릭’을 출시한다.신제품은 상큼한 맛과 향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기획됐으며, 에너지 보충뿐 아니라 맛에서도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과 농축액을 함유했다. 여기에 카페인 100mg, 타우린 1000mg을 더해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에너지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맛에 민감해지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사과의 상큼함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제품은 에너지와 맛을 함께 원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대안이
양경모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초와 임상을 연결하는 융합형 연구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국가 주도 프로그램으로, 양 교수는 향후 3년간 총 5억 5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양 교수의 과제는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간세포와 비실질세포 간 상호작용을 통한 병태생리 규명 및 치료 전략 개발’‘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음주성 간질환의 발병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효과적인 치료법도 부족한 상황이다.연구는 알코올로 인해 간세포에서 유도되는 염증 반응의
김우중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의사면허와 박사학위(M.D.-Ph.D.)를 동시에 보유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임상 지식에 기반한 기초 및 융합연구를 통해 난치성 질환 극복과 미충족 의료 수요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김우중 교수는 ‘루푸스 완전관해 달성을 위한 골수면역세포 전사 제어 기반 연구’를 주제로 연구 과제에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총 5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루푸스의 만성화 과정에서 제 I형 인터페론 유도 반응을 조절하는
남희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신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기초 및 융합 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의사과학자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 국가 지원 연구 프로그램으로, 남희철 교수는 2027년 말까지 2년 9개월간 총 5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남희철 교수의 연구 과제인 ‘대사이상 지방간에서 아디포카인에 의해 유도되는 모노카르복실레이트 운반체 1과 2(MCT-1/2)의 세포 대사 재프로그래밍 조절자로서의 역할 규명’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에 초점을 맞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려대 의대는 이번 사업에서 한양대, 충북대, 영남대 의대와 컨소시엄을 이뤘으며, 향후 3년간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은 전공의에게 임상 수련과 병행할 수 있는 기초 연구 기회를 제공해 전공의 수료 후 융합형 의사과학자(M.D.-Ph.D.)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공의 선발과 교육,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 나아가 고려대 의대에서는 의사과학자
유진홍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세계 첫 본격 의학소설 '의사과학자 애로우스미스를 완역 출간했다고 밝혔다.'애로우스미스'는 1925년 발간, 의학 소설의 효시로 불린다. 작가인 싱클레어 루이스는 이 책으로 이듬해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1930년 미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유진홍 교수는 “소설 속 주인공 애로우스미스는 학문 연구와 임상 진료라는 두 분야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으며 업적을 성취해가는 인물로 연구윤리에 대한 중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현대 의학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의학의 본질과 의사로서의 사명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번역에
◇ 아침 사과 – 변비 개선, 집중력↑사과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따라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자연 당분과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는데요. 오전 시간의 집중력을 끌어올려 주는 데 제격입니다. 또한 사과는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아침 사과 더 맛있게 먹는 법사과를 공복에 먹어도 좋지만,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위염을 앓고 있다면 공복 섭취는 피해주세요. 사과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사과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견과류와 요거트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세요. 위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단계별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개발과제 킥오프를 갖고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양교는 보건복지부 지원의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확대 및 진로유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글로벌 교류 네트워크 구축, 우수 재외연구자 교류·협력 네트워킹, 부트캠프 프로그램 등 3가지 분야를 통해 국내 의사과학자 발굴과 진로 유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성과교류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해외 의사과학자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국내 젊은 의사과학자의 진로 조언 및 연구 멘토링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전국 의과대학 학부생에게 글로벌 우수연구기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린다. 실제로 사과 섭취로 인한 건강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 반면 밤에 먹는 사과는 건강을 해친다고 전해진다. 사과를 먹기 위한 적절한 시간대와 몸에 맞는 섭취 방식이 필요하다.◇집중력이 필요한 아침...사과가 필요한 시간사과는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한 과일이다. 아침 공복에 섭취 시 장운동은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와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자연당분과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어 아침에 뇌와 신체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한다. 집중력이 필요한 아침 시간에 제격이다.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지원한다. 아침 사과 섭취로 간 해독 작용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연구책임자인 ‘전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GIST)’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의 의사과학자 연구생태계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따.전남대가 주관기관이 돼 구성된 컨소시엄은, 의료의 미충족 난제를 인공지능과 면역치료로 극복하는 첨단 융복합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GIST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프로그램 명칭은 ‘MAXIIMUM(Medical AI-X, Immunotherapy-based Innovative Medicine for Unmet Medical Needs)’이다. 컨소시엄은 전남대 의과대학의 신진 교수, 전임의, 전공의를 미래의 의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GIST가 축적한 인공지능
풀무원푸드머스는 제주 당근과 국산 사과의 맛과 영양을 균형 있게 담은 과채음료 ‘풀스키친 스위트 우리캐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신제품 ‘스위트 우리캐플’은 제주 구좌산 당근과 국산 사과를 블렌딩해 당근의 신선함, 영양은 물론 사과의 상큼함과 달콤함까지 섭취 가능한 과채음료 제품이다.당근과 사과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당근 특유의 맛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한 팩(100㎖)에 비타민B₁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 식이섬유는 10%가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스위트 우리캐플’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 역시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지난 1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4차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과학자 양성'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미연은 국내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의료 혁신 정책을 연구하는 싱크탱크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의사과학자 양성의 중요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한미연은 앞서 '헬스케어 4.0',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혁신', '지역의료 혁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세미나에는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128940) 사내이사, 이강덕 KBS N 대표이사,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명절 연휴가 지나면 가정집마다 과일이 평시보다 늘기 마련이다. 통상 명절 전후로 감사함을 표하고 싶은 이들과 선물세트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 바로 과일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사과와 배는 소비 수요가 가장 높은 과일 품목이기도 하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소비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성수품·선물 세트 구매의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2%가 추석 선물 세트로 사과를 사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소고기가 16.2%, 과일 혼합 세트가 12.8%로 뒤를 이었는데, 사과 세트와 과일 혼합 세트를 사겠다는 응답자를 더하면 그 수치가 38.0%에 달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배건호 교수가 최근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의과학자 글로벌 연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구비 총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연구기관에서 2024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융합형 글로벌 혁신인재 육성을 통해 10년 후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다.망막이 세부전공인 배건호 교수는 하버드 부속 연구기관인 Massachusetts Eye and Ear, 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에서 ...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내달 1일 하루 1포로 간편하게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액상 파우치 '푸룬쏙, 풋사과쏙'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새로 선보이는 '티젠 푸룬쏙'과 '티젠 풋사과쏙'은 건강음료로 많이 섭취하는 푸룬과 풋사과 농축액을 티젠이 자체 개발한 티젠 시그니처 콤부차 발효액과 조합한 제품이다.기존 푸룬 제품들은 대부분 음료 형태였다. 티젠은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용량과 열량을 낮추고, 먹기 편한 미니 파우치형 액상 푸룬 제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한 번에 섭취가 간편하도록 용량을 50g으로 줄이고, 하루 1포로도 충분하도록 푸룬과 풋사과의 기능성을 담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