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2차 심층진료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7일까지 한 달간,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산불로 심리·정서적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1차 심층진료를 운영했다.이번 진료는 지난 3월 24일부터 의성군이 경상북도, 청도군, 국가·영남권 트라우마센터, 산업안전공단 직업트라우마센터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일시대피소와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초기 심리상담을 시행하고, 고위험군 100명을 선제적으로 발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경북대학교병원 전문의는 해당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1:
인제대학교와 해운대백병원,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백병원 부산지역지부는 지난달 30일, 산불 피해를 입은 김해시 한림면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배주희 한림면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따뜻한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성진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병원, 학교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백병원 부산지역지부는 헌혈증 기부, 연탄 나눔 봉사 등 꾸준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1일,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병근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센트럴병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받았다.김철수 회장은 “센트럴병원에서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
경상북도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정신적 충격을 겪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본격적인 심리 지원에 나섰다. 안동, 의성, 영양, 청송, 영덕 등 피해 시군 주민과 상담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경북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3월 22일부터 현재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트라우마센터 등과 협력해 주요 대피소를 중심으로 총 9,152명의 직·간접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임시 숙소가 마련되면서 복구가 본격화된 지금도 마을별 상담 요청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마음을 돌보고 있다. 특히 상담 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노피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사노피는 회사 차원의 기부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기부는 별도로 모금돼, 회사의 기부금과 함께 지역 복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캠페인 취지와 참여 방법이 공유되면서, 사내에서는 나눔 문화가 빠르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지역 ‘어린이큰잔치’에 400인분 상당의 치킨 교환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8년부터 매년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어린이큰잔치’ 행사에 치킨 교환권(약 2900인분)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왔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자리로, 올해에도 변함없이 행사에 참여해 치킨 교환권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또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어린이큰잔치 후원뿐만 아니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2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협회 산하 16개 시·도 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조성했다.한정환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금이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방사선사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 주민들을 위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식사와 생필품 및 침구류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고,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앞서 재단은 지난달 27일, 안동시 길안면 길안중학교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 약 100명과 산불 진화 및 복구에 투입된 소방대원, 복구 인력 100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또한 수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해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안동체육관 대피소에 이재민을 위한 침구류 300세트를 추가로 지원하기도 했다. 이른 아침과
유기농 뷰티 기업 벨레다가 경북 산불 피해 아동들을 품었다. 100년 역사의 스위스 대표 유기농 뷰티 기업 벨레다(WELEDA) 코리아가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최근 경북 지역을 덮친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벨레다가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벨레다 저불소 치약 180개 ▲벨레다 샴푸 180개 ▲벨레다 슈퍼푸드 보습크림 150개로, 산불 피해로 인해 개인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벨레다의 모든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조되어 어린 아이들도 안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57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가 보내온 기부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생활 안정 지원 등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의료진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며 “의사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기부가 피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켜온 의료계가 재난 상황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주셔서 더욱
풍림무약 주식회사는 경북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주거 자립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액은 산불피해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별도 기업 후원금을 합산한 것으로 2000만 원을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기부했으며, 산불피해 민가 복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정석 풍림무약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인해 큰 상실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영덕군에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한 의약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영덕군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민 다수가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의 전체 피해액은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덕군은 주택 1천 520채가 불타는 큰 피해를 입었다. 병원측은 영덕군의 이재민과 고령자 등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파스,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안약, 화상연고 등의 필수의약품과 성인용 보행기와 같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영덕군 보건소를 통해 이재민 및 고령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빠른 회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압됐으나, 피해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생필품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센텀정형외과신경외과병원은 최근 피해 주민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직원들은 최근 뉴스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접한 후, 병원 내부에서 즉각적으로 논의해 적극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병원 측은 산불피해 지원사업을 기획한 (주)이공이공과 사전 협의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우선적으로 준비했다. 지원된 물품은 햇반, 라면, 스팸, 참치, 식용유, 치약, 칫솔, 물티슈, 생리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주요 생필품으로, 총 5개의 대형 박스에 담겨 우체
리센스메디컬과 유한양행이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와 협력해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화상을 입은 동물들의 치료를 지원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인근 안동시,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등으로 확산되며 경상북도 일대의 대형 산불로 번졌다. 인명 피해 뿐만 아니라 곁에 있던 동물들도 예기치 못한 화마를 피하지 못했다. 제때 대피하지 못해 목숨을 잃은 동물들이 잿더미 속에서 발견되고 전신 화상이나 호흡기 손상을 입은 동물들이 구조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부터 구조된 반려동물들은 대부분 2도 이상의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심각한 피부 괴
JW중외제약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남권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해 1억 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기부금 5000만 원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계·의료·주거 등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화재 피해로 눈 자극과 건조 증상을 겪을 수 있는 이재민을 위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저자극 일회용 밴드 ‘하이맘밴드 센서티브’ 등 5천만 원 상당의 구호 의약품을 경북약사회를 통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하 기관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대구동산병원, 경주동산병원 산하 3개 병원뿐만 아니라, 동산의료원 산하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에서도 힘을 보태 총 5천만 원을 마련했다.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은 “경북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계명대 동산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은 최근 경남,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1억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안동, 의성, 청송 등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 구호품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근 센트럴병원 이사장은 “예상하지 못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센트럴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재해극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멤버 성훈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성훈은 “소방관 및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성훈 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피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28일 오전, 가수 영탁의 팬클럽 “영탁 팬클럽 지역 소모임방 부울경 영블스”가 경북 안동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경북 안동 출신인 영탁은 고향인 안동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가 있다. 이에 팬클럽에서도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했다.가수 영탁은 오랜 기간 전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선행을 베풀어왔다. 코로나, 폭우와 같은 전국 재해 상황에서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닮은 팬클럽 “영블
제일파마홀딩스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자회사들과 함께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제일파마홀딩스는 제일약품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및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제일파마홀딩스의 일반의약품 계열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경상북도 약사회를 통해 의료 물품을 지원했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진통·소염 효과가 있는 파스 ‘사니크린’ 4만 매와 방수 기능을 갖춘 상처보호 밴드 ‘아쿠아밴드 표준형’ 10만 매를 지원했다.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