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은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과 ‘2025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자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공장 전환 지원 프로그램이다.한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21억4000만 원이며, 이 중 10억 원은 정부가, 11억4000만 원은 한독이 자체 부담한다.한독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하고, 기존 냉동기, 보일러, 펌프 등을 고효율 친환경 설비로 교체해 탄소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다산제약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공장 전환을 지원하는 것으로, 총 800억 원 규모로 시행된다.다산제약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친환경 사무환경 조성에 이어 생산설비에도 지속가능한 요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인버터형 정제코팅기, 고효율 집진기, LED 교체, 태양광 설비 구축, ICT 기반 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회사 관계자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 효율화뿐 아니라 온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