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앵콜 홈플런 NOW’ 행사를 열고 한우, 생닭, 제철 과일 등 여름철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보양식 수요가 집중되는 말복(9일)을 앞두고 다양한 식재료를 특별가에 선보인다. 우선 7일부터 10일까지 ‘삼복 꿀 수박·꿀 왕수박(6kg·8kg)’은 5000원, 국내산 ‘충주 복숭아·남원 복숭아(4~7입)’는 3000원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호주청정우 전 품목’과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대란 30구’도 1000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신선 정육 코너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이 30%, 국내
컬리가 프리미엄 신선식품 전문관 ‘더퍼플셀렉션(The Purple Selection)’을 새롭게 론칭하며, 고품질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컬리는 “기존의 엄격한 상품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이라며 “정육, 수산, 과일, 채소, 쌀, 건·견과류 등 6개 카테고리에서 약 300여 개의 제품을 엄선해 구성했다”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정육 카테고리에서는 컬리 자체 브랜드 ‘PPUL’의 기준을 상회하는 마블링 지수 8~9의 한우 1++ 등급 상품이 포함된다. 해당 상품은 일반적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고급육으로, 동물복지 인증 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까지 함께 반영됐다.수산물은 제철 어종별로 산지와 항구
쿠팡이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쿠팡은 '프리미엄 프레시'를 새롭게 출시하며 고품질 신선식품 제공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과일, 수산물, 채소, 정육 등 12개 카테고리에 걸쳐 500여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군은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선도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쿠팡은 프리미엄 프레시 상품에 대해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과일, 수산물, 채소의 경우 쿠팡이 정한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상품에만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부착해 판매한다.정육 부문에서는 설로인, 본앤브레드 등 최고급 1++등급 한우 브랜드 제품
쿠팡은 국내 주요 유통 기업 중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 거주 쿠팡 와우회원들은 내륙 지역 회원들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쿠팡 관계자는 "제주의 와우회원들이 만두나 김치 같은 냉장·냉동 상품을 주문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자정까지 1만 5천원 이상 신선식품을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제주도민들은 그동안 겪어왔던 높은 추가 택배 배송비와 긴 배송기간, 인근 대형 할인점 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 측은 이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생활 여건이 획기
주부 A씨는 지난 추석 명절 응급실을 찾았던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신선식품을 택배로 받아 확인하던 중 선도 유지를 위해 함께 배송된 드라이아이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만지면서 동상을 입어 통증이 심했기 때문이다. 부주의로 인해 명절 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그 날 이후부터 A씨는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확인할 때는 항상 조심하는 버릇이 생겼다.명절 선물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생활용품부터 신선식품까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새벽에 배송되는 편리한 서비스가 일상화되었다. 그리고 A씨와 마찬가지로 배송된 물건을 뜯어 옮기는 과정 혹은 확인하던 중에 제품 사이에 있던 드라이아이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