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에서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오늘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까지 합세해 양사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항공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들을 위해 무보수 설계와 노동을 제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공동체 프로그램이다.대한항공은 2001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건축비 지원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주거환
포항시가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두꺼비 하우스’ 2호점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스틸리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민·관·기업이 협력한 대표 복지 모델로, 지난 1일 준공식을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대 의지를 다졌다.‘두꺼비 하우스’는 지난해 1호점에 이어 올해 2호점까지 완공되며, 포항시가 추진하는 아동 주거복지 정책의 상징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포스코스틸리온이 총 7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후원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 정비 작업을 도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기획, 대상자 선정, 공사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