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제지주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아침 식사 장려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청소년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박서홍 농협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이수철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청소년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 부산지역 체육 유망주 지원, 쌀 소비촉진 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실천 방안으로 농협은 지난 2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행복米밥차’를 운영하고, 영양밥샌드와 쌀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불쾌한 입냄새는 단순히 구강 위생 문제로만 볼 수 없다. 아침 입냄새의 대부분은 생활 습관 관리로 개선되지만 일부는 당뇨병이나 간·신장 질환 같은 전신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아침 입냄새의 원인아침에 입냄새가 심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수면 중 침 분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침은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자는 동안에는 침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쉽게 마른다. 이때 입속 혐기성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나 잇몸의 단백질을 분해해 황화합물 같은 냄새 물질을 만들어낸다. 코골이 습관이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입안이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박서홍)가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이수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경제지주는 부산시교육청이 추천한 스포츠 꿈나무 20명을 대상으로, 국내산 백미와 다섯 가지 잡곡을 혼합해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춘 구독형 쌀 제품 ‘균형米’를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또한, 부산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아침 걷기운동 프로그램 참여 초·중·고교 가운데 15개 학교를 선정해 아침식사용 쌀 간편식 제품을 제공하며, 관내 연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가락농협 미
◇ 아침, 거르지 말고 과일 하나 어때요?우리나라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3명 중 1명에 달합니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이 올라가고 영양 불균형, 비만 등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바쁜 아침, 허기만 채우는 음식보다 속도 편하고 영양소까지 챙겨주는 과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위에 자극 없이 든든한 바나나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바나나는 저자극·저GI 식품으로 혈당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에도 좋고 공복에 먹어도 속이 쓰리지 않습니다. 바나나는 하루 반 개에서 1개 섭취가 권장됩니다. 다만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소화를 방해해 더부룩함을 유
식사를 하고 혈당을 측정하면 혈당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혈압은 오히려 평소보다 떨어질 때가 있다. 식사 후 1~2시간 이내에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을 ‘식후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식후 20mmHg 이상 감소할 때 진단된다.식후 저혈압이 생기면 어지럼증과 현기증, 눈 앞이 흐려짐, 졸림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혈당 스파이크’도 식사 후 졸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다만 식후 저혈압은 혈압 문제,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 문제이기 때문에 증상이 같아도 기전과 치료법이 다르다.우리가 식사를 하면 소화를 위해 장으로 많은 혈류가 이동한다. 이때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엘제이농산(대표 이중의)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역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에 대한 식자재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서울역 인근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식자재 공급망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무료급식소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식자재를 지원하는 ㈜엘제이농산은 연 매출 600억원 규모의 농산물 도소매 전문 기업으로, 서울 가락시장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가공공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NH농협은행이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응원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침식사 지원금 제공으로, 농협은행 계좌를 네이버페이에 간편결제 계좌로 신규 등록한 고객이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내 식당에서 결제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또한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농협은행 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5,0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가 제공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봄 시즌을 맞아 ‘아침에주스 벚꽃에디션 시즌팩’을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주스 제품 전 라인업에 벚꽃 패키지를 적용해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침에주스’는 1993년 첫 출시 이후 100% 냉장과채주스 제품으로 사랑받아온 서울우유의 대표 주스 브랜드다. 인공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고,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현재 ‘사과’, ‘오렌지’, ‘제주감귤’, ‘포도’, ‘ABC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친환경 요소를 더한 패키지 리뉴얼로 ‘착한 소비’ 트렌드에도 발맞췄다.한정판 ‘벚꽃에디션’은 210ml 소용량부터 950ml
스무디는 과일, 채소 및 기타 주요 영양소를 빠르고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이동 중이거나 빠르게 활력을 되찾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했다.◇신선한 녹색 재료로 건강한 한 잔 '그린 스무디'코코넛 워터를 기본으로 한 이 스무디는 시금치, 오이, 아보카도, 민트 등 다양한 녹색 재료를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맛을 선사한다. 이 스무디는 건강을 고려한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여기에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풍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더욱 풍부한 식감을 원한다면, 코코넛 워터 대신 좋아하는 종류의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특히 코코넛 밀크로 대체하면, 자연
50대 중반 여성 A씨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발을 디딜 때 발 뒤꿈치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평소 마라톤과 축구를 즐기는 30대 후반 남성 B씨 역시 기상 후 침대에서 내려와 일어서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아팠다. 이들은 일어나서 1~2분 정도 걸으면 통증이 점차 감소하다가 저녁에 다시 심해지기를 반복했다.A씨와 B씨처럼 기상 후 첫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은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서부터 발바닥의 발가락 부분까지 이어지는 근육을 싸고 있는 두껍고 질긴 막이다. 족저근막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서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고 염증이 동반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아침 공복 유산소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반대로 저녁에 운동하면 숙면을 방해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두 소문 모두 속설은 아니지만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은 아니다. 사람마다 지닌 체질, 체력, 라이프 스타일들이 다르다.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 시간을 찾아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가져보자.◇집중력 향상이 필요하다면 '아침 운동' 운동 후에는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질 수 있다. 우울함이나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활력 있는 하루 시작에 도움이 된다. 하루 일정을 시작하기 전, 운동을 끝마치기에 규칙적인 기상 시간을 만들 수 있고 일정 변동 가능성이 적어진다.직장인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를 통해 새로운 요거트 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액티비아 150g' 2종(사과, 딸기)을 출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를 기반으로 새콤달콤한 과육을 더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신제품 '액티비아 150g'은 떠먹는 요거트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제품의 주요 특징은 150g의 넉넉한 용량과 저지방 설계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액티비아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체온 활동 유산균, 다논의 독점 공급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면역 기능 강화를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한의학박사가 SBS TV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해 ‘현대과학적 논문·특허 근거를 갖춘 한의학적 골절·골다공증 치료법’과 ‘혈관 석회화’ 등에 대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황만기 박사는 지난 4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 방송(6950회)에서 “딱딱하게 굳는 혈관, 전신 건강을 망친다”를 주제로, ‘혈관 석회화’에 대해 의료자문을 진행했다.특히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고 있는 난치성 질병으로 잘 알려진 난청과 관련해서, 골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가진 뼈가 약한 어르신 환자들의 경우, 달팽이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낭(耳囊, otocyst)이 분해돼
많은 사람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아침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조식 결식률을 34%에 이른다.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이다. 피곤한 아침 식사를 차릴 시간적, 체력적 여유가 없거니와 아침밥을 먹은 뒤 속이 더부룩한 느낌까지 받곤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영양 불균형, 비만, 대사 증후군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바쁜 아침, 공복에 먹어도 속이 편하면서 영양소를 챙겨주는 과일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해보자.◇장 건강 돕는 바나나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바나나는 위 자극이 적고 혈당 조절에 유리한 과일이다. 바나나 1개당 탄수화물 22~25g, GI 지수 42~51로 저 GI 식품으로 분류
◇ 아침 사과 – 변비 개선, 집중력↑사과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따라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과에는 자연 당분과 에너지를 높여주는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는데요. 오전 시간의 집중력을 끌어올려 주는 데 제격입니다. 또한 사과는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 아침 사과 더 맛있게 먹는 법사과를 공복에 먹어도 좋지만,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위염을 앓고 있다면 공복 섭취는 피해주세요. 사과가 위산 분비를 자극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사과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견과류와 요거트를 함께 곁들여 먹어보세요. 위산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린다. 실제로 사과 섭취로 인한 건강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 입증된 바 있다. 반면 밤에 먹는 사과는 건강을 해친다고 전해진다. 사과를 먹기 위한 적절한 시간대와 몸에 맞는 섭취 방식이 필요하다.◇집중력이 필요한 아침...사과가 필요한 시간사과는 식이섬유 펙틴이 풍부한 과일이다. 아침 공복에 섭취 시 장운동은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와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자연당분과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어 아침에 뇌와 신체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한다. 집중력이 필요한 아침 시간에 제격이다. 밤 동안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지원한다. 아침 사과 섭취로 간 해독 작용
커피는 많은 사람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필수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각성 효과와 집중력 향상이라는 장점 덕분이다. 하지만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불면증, 심박수 증가,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커피 대신 건강한 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차는 커피와 다른 독특한 향과 풍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차는 카페인 함량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 개개인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맞는 음료로 적합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차의 종류와 그 효능을 알아본다. 또한 각 시간대에 마시면 더 좋은 차 조합까지 소개한다. ◇ 카페인이 포함
황만기 황만기키본한의원 한의학 박사가, SBS TV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해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학적 골절·골다공증 치료법’과 ‘100세 시대 뼈건강 관리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했다고 밝혔다.황만기 박사는 지난 14일 방영된 SBS ‘좋은아침’ 방송에서 40~50대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뼈건강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뼈는 기본적으로 콜라겐, 칼슘, 인, 마그네슘, 아연과 같은 무기질 뿐만 아니라 수분까지 저장하고 있어서, 이와 같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다른 내부 장기들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적재적소 원활하게 공급해주는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상시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마디로 ‘뼈
겨울은 유독 불면증이 심해지는 계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따르면 여름보다 겨울철인 12월~2월까지 불면증 환자 수는 12.6% 많다. 추워질수록 불면증이 심해진다는 것이다.◇겨울철 늘어나는 불면증의 원인 ① 계절성 정서장애 계절성 정서장애는 특정 계절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이다.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증상이 나타난다. 겨울은 낮이 짧아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충분한 햇빛을 쬐지 못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기분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균형이 깨진다. 금방 어두워지면서 멜라토닌 분비는 일찍 시작된다. 이로 인해 멜라토닌이 과다 분비돼 졸음, 무기력함이 심해진다. 이른 저
아침 따뜻한 물 한 잔은 보약이라 불린다. 물을 자주, 많이 마시면 수분 공급과 노폐물 배출 등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찬물을 마셔야 개운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찬 물은 잠시 열을 식혀주지만 위장에 부담을 주고 혈액순환이 둔화될 수 있다. 기상 후 따뜻한 물 한 잔은 몸 전체 건강을 챙기는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다. ◇입냄새 예방 아침 기상 후에는 수면 중 줄어드는 타액으로 입안이 건조해진다. 건조한 구강 환경은 박테리아가 증가해 입 냄새를 유발하기 쉽다.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구강이 촉촉해지고 타액 분비가 활성화된다. 구강 내 점막 세포 자극으로 분비된 타액은 항균작용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