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안산 에이스병원 대표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부민병원에서 열린 ‘제4회 로봇 인공관절 수술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해 최신 로봇 수술 기법과 실제 치료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 디지털 장비, 3D 프린팅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정형외과 로봇 수술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재훈 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의료진이 참석해 학술적 토론과 임상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정 원장은 특히 ‘CORI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 결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코리 로봇 수술기기를 활용한 실제 임상 사례 소개, 환자의 회복 속도 및 수술 후 기능 향상 효과, 로봇
서울에이스병원이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주)사의 최신 컴퓨터단층촬영장비 CT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은 64채널 192 슬라이스를 제공하는 방사선 치료 계획 시뮬레이터 CT 장비이다. 저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척추 질환 등 주요 진단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AI 기반 자동화 검사 워크플로우를 탑재해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영상 재구성 기법인 사파이어(SAFIRE) 기술을 적용해 선명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또한 환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도입, 불필요한 촬영을 줄임으
서울에이스병원은 무릎관절염 치료를 위한 신의료기술인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주사’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PRP와 SVF 주사 치료는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무릎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PRP 주사 치료는 환자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추출해 손상된 무릎 연골과 인대, 근육 등에 주입해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법이다.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을 사용해 염증을 줄이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자신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러지나 거부 반응의 위험이 거의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
성사현 안산 에이스병원 원장이 정형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The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JBJS) 최신 호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며 척추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학술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경막외 주사와 침술이 요추 유합술 후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operative Acupuncture and Epidural Steroid Injection on Early Postoperative Infection After Lumbar Spinal Fusion)"으로, 요추 유합술(척추 고정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성사현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요추 퇴행성 질환을 치료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경막외 주사
최근 서울에이스병원이 유방촬영검사 AI 영상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서 운영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서울에이스병원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다지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유방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병원에 따르면 '루닛 인사이트 MMG'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된 유방촬영영상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로, 유방암 의심 부위와 그 정도를 색상 등으로 시각화해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기존의 영상 진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