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곽병옥 인하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영유아의 장내 미생물 변화와 면역 체계의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Microorganism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생후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군과 건강한 대조군의 대변을 수집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 분석을 실시했다.그 결과, 감염군에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진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가 나타났다. 유익균인 Faecalibacterium, Clostridium, Ruminococcus는 감소했고, Bifidobacterium, Escherichia, Streptococcus 등은 증가했다.또한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7(IL-17), NOD-like 수용체, Toll-like 수
기운이 좀 없을 뿐 낮까지 말도하고, 엄마에게 장난도 치던 5살 아이가 그날 밤 사망했다. 의료진이 미처 손쓸 틈도 없었다. 코로나19로 열이 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 수액을 맞추고 집에가 저녁을 먹으려던 부모는 그야말로 망연자실했다. 당시 병원에서 실시한 아이의 코로나19 합병증지표검사 결과는 정상치의 3배에 달했다. 하지만 부모는 앞서 어떤 병원에서도 검사도 이상소견도 듣지 못했다. 집에서 해열제로 열을 낮추던 아이는 기운을 내려 수액을 맞으러 병원에 왔다가 영원히 돌아가지 못하게 됐다.소아청소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합병증 위험이 성인에 비해 훨씬 높을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예방 백신접종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