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사내 ‘유비무환(乳備無患)’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과 장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였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홍지형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강연을 통해 유방암 발생 현황, 주요 증상, 자가검진법과 함께 조기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과 꾸준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에게 유방암 자가진단표도 배포해 자가 건강 점검을 독려했다.유방암은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조기 유방암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정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WHO는 2040년까지 매년 유방암 사망률을 2.5% 줄이는
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업 베르티스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열린 ‘2025 핑크런’ 행사에 참여해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를 소개하고 정기검진 중요성을 알렸다.핑크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 등 4개 기관이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유방 건강 인식 증진과 정기검진 독려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5km와 10km 러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방암 조기검진 필요성을 직접 체감했다.베르티스는 행사장에서 ‘마스토체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혈액검사 방식의 유방암 조기검진 정보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검사 방법과 필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