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3-25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3차 연도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가나, 에티오피아, 캄보디아에서 온 의료인 12명이 참여해 4개월간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과 임상 실습을 집중적으로 배웠다.연수생들은 전공별 임상실습, 보건의료 시스템 이해, 질 관리 이론과 실습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마쳤다.최원주 원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수를 완주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이 각국 의료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욱 펠로우십은 2007년 시작된 글로벌 보건협력 사업으로, 지금까지 30개국 1,672명의 보건의료인이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자성)이 7월 8일(월)부터 22일(월)까지 2주간 필리핀 Mayyo 메디컬클리닉 그룹 의료진을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양기관이 의료진 및 직원 연수교육, 학술회의 개최 등의 내용으로 체결한 MOU 이후에 마련된 것으로, Mayyo 메디컬클리닉 그룹 관계자 총 5명(의사 1명, 간호사 3명, 비즈니스 담당자 1명)이 좋은강안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의사 문진, 각 질환별 검사, 내시경 등의 전반적인 건강검진과 관련된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Mayyo 메디컬클리닉 관계자는 “좋은강안병원 검진센터의 업무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전산화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인상 깊었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에 위치한 '카메룬'에 병원 설립을 돕는다.‘카메룬 가루아 위탁병원’은 한국 수출입은행 차관을 통해 카메룬 북부지역에 설립한다. 300병상 규모인 이 병원은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 사업이 진행 중이다.인제대학교와 일산백병원은 카메룬 병원 의료인력의 교육·훈련을 맡아 병원 설립을 도울 예정이다.그 일환으로 카메룬 의료진 12명을 초청, 일산백병원에서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11월 12일 일산백병원 연구동 4층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 강당에서 '카메룬 가루아 위탁병원 의료진 연수 교육'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교육에 들어갔다.입교식에는 연수생과 박준석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