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3-25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3차 연도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가나, 에티오피아, 캄보디아에서 온 의료인 12명이 참여해 4개월간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과 임상 실습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연수생들은 전공별 임상실습, 보건의료 시스템 이해, 질 관리 이론과 실습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가나와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의료진 12명에게 4개월간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을 전수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가나와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의료진 12명에게 4개월간 한국 보건의료 시스템을 전수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제공)
최원주 원장은 “낯선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수를 완주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교육이 각국 의료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욱 펠로우십은 2007년 시작된 글로벌 보건협력 사업으로, 지금까지 30개국 1,672명의 보건의료인이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정책을 배우고 현지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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