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화는 지난달 3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창수 한화 인사지원실장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후 보호시설을 떠나는 청년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보수하고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