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가 주관하는 ‘장애인 고용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병원의 장애인 고용 현황과 역량을 분석하고, 적합한 직무 개발과 채용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기업의 고용 여건에 맞춰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현행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은 일정 비율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 2025년 기준 민간기업은 3.1%, 공공기관은 3.8%의 고용률이 적용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울산엘리야병원은 올해 상반기 중증 장애인 3명을 추
동아쏘시오그룹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성 공단 이사장과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채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공단은 직무 발굴, 고용모델 개발, 직무훈련 등을 통해 그룹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