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점검을 독려하는 ‘60초면 콩팥 건강이 보여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뇨병·심장·콩팥의 통합 관리를 주제로 한 ‘당장(糖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3월 ‘세계 콩팥의 날’ 토크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콩팥 건강 상태를 간단하게 점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 저하나 구조적 손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진단 시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혈액·소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장 내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2022년 도입 이후 총 6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인증 기업 수가 늘어나고 있다.인증심사는 경영진의 건강친화 노력, 지역사회 공헌,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직원 만족도 등 10개 영역을 평가하며, 전문가 심사단이 다음달부터 9월까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인증 기업은 11월에 발표된다.참여 기업은 누리집에서 신청 방법과 심사 절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자료 작성
한국메나리니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기념해, 지난 20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건강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건강한 혈압, 건강한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고혈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장 큰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사진 공모전’이었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자전거 타기, 저염 식단, 가족과의 등산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한 사진들이 다수 출품됐으며, 실천 가능성과 메시지 전달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돼 시
대동병원는 3월부터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 계단걷기 챌린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관리팀이 주관하는 이번 챌린지는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고용노동부 고시(제2022-33호 제4조)에 근거해 사업주가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증진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법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또한, 2024년 대동병원 임직원 일반검진 결과, 전체 직원의 21.4%가 이상 소견을 받아 신체활동을 늘려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계단걷기 환경 조성 및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 포스터 및 주요 계단에 응원 문구를 부착했으
대동병원는 14일 직원식당에서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 건강식단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14.8%)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약 1400만명이 당뇨병 전단계로 추정되고 있다는 대한당뇨병학회의 2024년 FACT SHEET를 바탕으로 급식영양팀과 산업안전보건관리팀이 주관했다.전시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섭취하는 음식 속 설탕과 염분을 실물로 전시해 임직원들이 식품을 선택할 때 건강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당뇨병 식단, 고혈압 식단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패널 전시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영양지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대웅제약이 새해를 맞아 임직원 건강관리에 나섰다. 회사는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해 40대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건강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사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검진에는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기기 ▲연속혈당측정기 등 다양한 디지털 의료기기가 활용됐다. 안저 질환, 근감소증, 혈당 이상 등 주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실질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근감소증 진단기기는 임직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근력, 신체 수행 능력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건강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 방침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걷기와 계단 이용을 장려하는 '걷고 오르고 나누고' 프로그램, 피트니스 활동을 독려하는 'EPIS 3종 경기' 캠페인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을 정착시켰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활용으로 일과 중 운동을 실
힐리언스 코어센터(대표 서정원)는 기업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기업건강지킴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기업건강지킴이'는 기업의 임직원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전용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국내 주요 대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오랜 기간 관리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임직원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다.힐리언스 코어센터의 ‘기업건강지킴이’ 서비스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은 물론 운동 시설 설계∙시공부터 운동복 대여, 예약관리 시스템까지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기업건강지킴이를 신청한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서비스 옵션을 선택하면, 편리하...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기업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닥터다이어리의 EAP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에게 개별 건강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초개인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년 이상의 병원 및 헬스케어 업계 경력이 있는 간호사와 임상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코치들이 이를 지원한다.이번 EAP 서비스의 핵심은 ‘글루어트(gluet)’다. 글루어트는 닥터다이어리가 개발한 차세대 체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혈당 관리로 체중 감소와 자기관리를 유도한다. 또한 영양, 운동,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대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임직원의 건강 문화 증진을 위한 ‘글로벌 헬스데이(Global Health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웰빙 촉진 및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내 ‘글로벌 헬스데이’를 지정 하여 전세계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본사 및 국내 법인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본사는 지난 10일부터 총 4일간 ‘건강 문화의 중요성(A Culture of Health matters)’이라는 모토 아래 사내 건강 아젠다(Corporate Health Agenda)를 기반으로 온라인 강연, 모범사례 발표, 패널 토론...
“코로나 19로 무기력해진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추스르며 동시에 보행 장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니, 말 그대로 일석이조(一石二鳥)네요”한국얀센은 올해 창립 3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5월26일부터 약 4주간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걷기와 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고, 그 거리만큼의 매칭 기부금 2천만원을 적립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장기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재택근무 기간 동안 건강을 스스로 유지하도록 돕고 안전하게 일터로의 복귀를 준비하며, 동시에 코로나19로 더 큰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