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슨이 지난 14일부터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ISUOG 2025에서 여성 건강을 위한 초음파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메디슨은 HERA Z20 업그레이드 모델을 중심으로 태아부터 노년기까지 여성의 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진단 기능을 선보였다.HERA Z20의 새로운 기능은 여성의 생애 주기에 맞춘 맞춤형 진단을 제공하는 점이다. 청소년기 부인과 질환부터 가임기, 임신, 노년기까지 하나의 장비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펠빅어시스트(PelvicAssist™) 기능은 AI 기반으로 골반 부위의 다부위 분석과 치골직장근 면적을 자동으로 측정해 3D 영상으로 제공, 부인과 진단의 효율성을 높였다.삼성메디슨은 또한 Fi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심혈관 이미징의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는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11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 55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KSE 2023)’에서 해당 제품을 사전 전시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의과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및 심장전문의가 참석해 심혈관 영상의학 분야의 깊이 있는 강연과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전문지식 교류의 장으로, 심낭, 심막, 심근, 종양, 대동맥, 관상동맥 등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심혈관 질환에 대한 최신 진단 및 치...
GE헬스케어는 27일 분당제일여성병원과 초음파 및 태아 모니터링 솔루션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GE헬스케어는 AI가 결합된 고해상도에서 휴대용까지 아우르는 토탈 초음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당제일여성병원은 37명의 전문의를 둔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전국 분만 1~2위를 기록하는 지역의 주요 병원이다.이날 협약식에는 GE헬스케어 김용덕 전무, 분당제일병원 한성식 대표원장 및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 코리아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초음파 기기 활용의 최적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신속하...
셀바스헬스케어는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 기기 사용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 관련 합작법인(이하. JV)을 설립을 통해 한의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셀바스AI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는 현재 美 울트라사이트(UltraSight)와 JV를 설립 중이다. JV는 AI 심장 초음파의 사업화 및 신규 제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진행 예정이다.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지멘스, GE, 삼성메디슨 등 다양한 초음파 기기와 연동해 작동하면서 심장 위치를 정확하게 안내한다. 초음파 검사 경험이 없는 한의사 등 의료 전문가들이 심장 초음파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 초음파 기기를 조작하는 방법도 안내해줘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