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 Z20의 새로운 기능은 여성의 생애 주기에 맞춘 맞춤형 진단을 제공하는 점이다. 청소년기 부인과 질환부터 가임기, 임신, 노년기까지 하나의 장비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펠빅어시스트(PelvicAssist™) 기능은 AI 기반으로 골반 부위의 다부위 분석과 치골직장근 면적을 자동으로 측정해 3D 영상으로 제공, 부인과 진단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고위험 임신 산모의 관리에 필요한 기술을 보강했다. 안동맥(Ophthalmic Artery) 기능을 통해 산모의 심혈관 상태를 간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HeartAssist™는 산모의 심혈관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Live ViewAssist™는 자동으로 초음파 영상을 추출해 진단 시간을 단축시켰다.
김지현 삼성메디슨 CX 팀장은 “HERA Z20은 여성의 다양한 건강 관리 필요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면서 의료 현장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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