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방사선 치료기 ‘TrueBeam(트루빔)’과 표면유도방사선치료 장비인 Catalyst+ HD, AI 기반 자동 윤곽 설정 소프트웨어 Contour+TM을 도입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TrueBeam은 기존 장비 대비 뛰어난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며, 4차원 영상 유도 및 호흡 연동 치료 기술을 적용해 움직이는 장기 내 종양(폐암, 간암 등)에도 정확한 방사선 조사가 가능하다. 이에 치료가 어려웠던 부위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표면유도방사선치료 시스템은 3D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모션 감지로 치료 정확도를 높이고, 무표식 치료 방식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Contour+TM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다음달 2일부터 최신 고정밀 방사선 치료기 ‘트루빔(TrueBeam)’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트루빔은 미국 배리안 메디컬시스템즈가 개발한 첨단 선형가속기로, 폐암, 간암, 전립선암, 뇌종양 등 다양한 암종에 대해 고정밀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이번 도입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은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방사선치료(SBRT), 표면유도치료 등 고도화된 치료 기술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환자의 몸에 마커를 그리지 않고도 정밀한 치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과 치료 정확도를 함께 높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기존 장비보다 짧은 시간 안에 고용량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 환자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5일, 아시아 중 처음으로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 ‘트루빔(TrueBeam) 4.1’을 도입하며 축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고난이도 종양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트루빔 4.1’은 방사선 위치를 1mm 이하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최신 치료기로, 고정밀 방사선 치료를 통해 움직이는 장기, 전이암, 수술이 어려운 뇌 및 두경부암 치료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기존 장비 대비 최대 4배 향상된 방사선 출력과 3분의 1로 단축된 치료 시간은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또한, ‘하이퍼아크(HyperArc)’ 솔루션을 통해 뇌정위방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13일 신관 2층에서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를 갖춘 ‘트루빔 치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락 부원장, 김희진 기획조정실장, 권오균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트루빔 치료실’에는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트루빔(TrueBeam STx)’이 도입되어 지난 11월 1일부터 본격 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트루빔은 일반적인 방사선치료뿐만 아니라 세기조절방사선치료, 영상유도방사선치료, 호흡연동방사선치료, 체부정위방사선치료 등 모든 치료기술을 다 갖추고 있어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 등의 치료에서 큰 성과를 보일 수 있다.특히, 하이퍼아크(HyperArc) 기술이...
한양대학교병원은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트루빔(TrueBeam STx)’을 도입해 시험가동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트루빔은 일반적인 방사선치료(3D-CRT)뿐만 아니라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영상유도방사선치료(IGRT), 호흡연동방사선치료(RGRT), 체부정위방사선치료(SBRT) 등 모든 치료기술을 다 갖추고 있다.대표적인 장점으로는 환자의 편의 향상, 치료의 정확도와 성적 향상, 치료의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환자의 편의 향상 측면에서는 특수 마스크를 이용해 환자를 고정해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첨단 치료 기술인 표면유도방사선치료를 시행해 피부에 별도의 표시를 하지 않고도 정확한 자세 재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