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포항시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버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세대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SNS, 메신저, 모바일 뱅킹, 정부24, 건강관리 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어르신들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