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이 함께한 연합 인터뷰에 출연해 한국 경제의 저성장 돌파 전략과 APEC CEO 서밋의 의미를 밝혔다.최 회장은 “이번 APEC 정상회담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APEC 회원국 정상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향후 몇 년간 미중 갈등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APEC CEO 서밋은 1,7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경제 협력 행사로 보호무역주의 시대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그는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이번 APEC CEO 서밋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최 회장은 “WTO 체제처럼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