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의장 윤재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윤재원 이사회 의장이 직접 주요 해외 투자자들과 만나 IR(기업설명회)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국내 상장사 중 처음으로 이사회 의장이 주도한 해외 IR 사례로,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과 이사회의 전략적 역할을 알리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윤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사회의 전문성, 독립성,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 의장은 투자자들과의 면담에서 국내외 경제 여건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공유하고,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