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평생열린학교는 동아리 ‘힐링웃음봉사단’과 함께하는 강좌 ‘웃음꽃 피는 프래밀리’를 개강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강좌는 충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과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장애인 프래밀리’에 평생열린학교가 신청해 운영하게 됐다.참여자들은 웃음을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장벽을 허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며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힐링웃음봉사단 최형숙 단장은 “다양한 웃음 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학습자들의 자기표현과 소통 능력 증진에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