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PLAR)로부터 ‘우수센터’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연구, 환자 진료, 교육 및 훈련 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에 부여된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이 지위를 유지한다.APLA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류마티스 질환 연구와 치료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이번 인증서에는 APLAR 회장 츠토무 타케우치의 서명이 포함돼 공신력을 더했다.국내 첫 류마티스질환 전문병원인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다학제 진료 체계와 연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환자 중심 진료와 학문적 성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Center of Excellence’는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