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이 아시아태평양류마티스학회(APLAR)로부터 ‘우수센터’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연구, 환자 진료, 교육 및 훈련 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에 부여된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2025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 이 지위를 유지한다.

APLA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류마티스 질환 연구와 치료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권위 있는 학회다. 이번 인증서에는 APLAR 회장 츠토무 타케우치의 서명이 포함돼 공신력을 더했다.

한양대학교병원&류마티스병원 전경 (사진 제공=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류마티스병원 전경 (사진 제공=한양대학교병원)
국내 첫 류마티스질환 전문병원인 한양대 류마티스병원은 다학제 진료 체계와 연구,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환자 중심 진료와 학문적 성과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태환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환자 진료와 연구, 교육 분야에서 국제적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를 강화해 류마티스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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