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신 기업 CSL 시퀴러스코리아는 17일 삼진제약과 전략적 판매제휴 협약을 맺고,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와 세포배양 백신 ‘플루셀박스’의 국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CSL의 글로벌 백신 기술력과 삼진제약의 국내 영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더 많은 환자에게 백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CSL은 수입과 제품 관리를 담당하고, 마케팅과 유통은 삼진제약과 공동 진행한다.플루아드는 면역증강제 MF59®가 포함된 백신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의 면역 반응을 강화해 최대 1년간 예방 효과를 유지한다. 플루셀박스는 세포배양 기술로 제조된 세계 첫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세 이상 소아와 성인에 허가받
CSL시퀴러스(CSL Seqirus)는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면역증강제 함유 4가 인플루엔자 백신(aQIV)이 인플루엔자 관련 질병 부담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측된다는 연구 결과가 감염 및 백신분야에 있어 권위있는 의학저널 ‘백신지’(Vaccine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해당 연구는 국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세 종류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면역증강제 함유 백신(aQIV) ▲표준항원량 백신(QIV) ▲고용량 백신(HD-QIV))의 접종 전략에 따른 인플루엔자 관련 질병 부담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고령층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전략을 표준항원량 백신(QIV)에서 면역증강제 함유 인플루엔자 백신(aQIV)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