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남 메디투어페스타’ 팝업존을 연다고 밝혔다.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관광을 K-뷰티와 문화체험으로 확장하며 도시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진료 상담을 넘어 의료·뷰티·문화가 융합된 체험형 페스타를 선보임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행사장은 체험존과 무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남의료체험존’에서는 AI 피부진단, 시력검사, 탈모 관리 등 맞춤형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K-뷰티체험
농심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린다.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장윤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