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이 KBS,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KBS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이재정 KBS 센터장, 조성준 초록우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BS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세 기관은 의료지원 연계와 더불어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진료와 치료계획 수립, 치료비 지원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은 지원 대상 발굴과 치료비·생활비 지원을 맡는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조항주 외상외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장이 지난 1일 개최된 ‘제30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BS 119상’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구조대원 및 민간인,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구급대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이 중 봉사상은 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여한 민간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조항주 센터장은 소방청 및 지역 외상 협력병원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 헬기 이송 체계 개선 활동, 지역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봉사상 수상의
대구차병원 난임센터가 3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난임센터로는 처음으로 KBS대구 100세 건강강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차병원에 따르면 이번 KBS대구 100세 건강강좌는 대구차병원 난임센터의 이 광 교수와 이수연 교수가 ‘난임의 임신성공’을 내용으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착상 전 유전자 검사 전문가인 이 광 교수와 개인 맞춤형 진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수연 교수가 ‘임신성공을 위한 식생활’ 그리고 ‘난임 치료와 난자동결을 주제로’ 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광 대구차병원 난임센터 교수는 "대구 지역에 있는 난임 부부들에게 난임 지식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