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이 유럽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비즈니스 행사 ‘CPHI’와 ‘BIO-Europe’에 참가해 대원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P-CAB 신약 후보물질 ‘파도프라잔(padoprazan)’의 글로벌 상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CPHI’와 ‘BIO-Europe’ 행사는 각각 28~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11월 3~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파도프라잔은 위벽 세포의 양성자 펌프(H+/K+-ATPase)를 억제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다. 유노비아가 발굴해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진행했으며, 현재 국내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한 상태다.지난해 유노비아는 대원제약과 파도프라잔 공동 개발·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P-CAB 신약 ‘자큐보정(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약처로부터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자큐보정은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두 번째 치료 적응증을 확보하며 국내 P-CAB 제제 중 위궤양 적응증을 획득한 두 번째 약물이 됐다.지난해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고 10월 출시된 자큐보정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8개월 만에 두 번째 적응증을 확보했다. 이번 위궤양 임상 3상은 박종재 고대구로병원 교수팀이 전국 39개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8주차 내시경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군은 100% 치유율을 기록하며 기존 치료제와 동등한 효과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의 위궤양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허가신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전 신약 허가와 출시를 통한 자체 매출과 수익을 확보한 유일한 바이오기업인 소위 ‘돈버는 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두번째 적응증인 위궤양 임상 3상에 성공하며 신규 적응증 추가를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이번 적응증 추가 허가 절차는 박종재 고대구로병원 교수의 책임하에 국내 40곳의 의료기관에서 위궤양 환자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큐보정의 두번째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국산 37호 P-CAB 신약 ‘자큐보정’의 공동판매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손을 잡았다.온코닉테라퓨틱스는 ‘자큐보정’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로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 양사를 선택하고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자큐보정’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신약이다.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자큐보정’의 영업 및 마케팅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자큐보정'은 위식도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저해제)제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신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신약 품목허가승인은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임상을 통해 ‘자큐보정’의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