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파리바게뜨, SPC삼립,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주요 브랜드를 통해 다채로운 베이커리·디저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SPC그룹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베이커리부터 아이스크림, 쿠키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디저트 류까지 품격 있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1~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전국 파리바게뜨 3400여 개, 배스킨라빈스 1700여 개, 던킨 650여 개 매장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전통적인 명절 선물세트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대표 제품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25학년도 2학기 ‘SPC 행복한 장학금’을 통해 150명의 청년들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SPC 행복한 장학금’은 2012년부터 운영 중인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계열 매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한다.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추천하는 ‘가족돌봄청년’도 포함시켰다. 이번 학기 장학금은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에게 지
SPC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SPC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인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비롯해 삼립 약과, 하이면 우동, 크래프트 수프 등 SPC그룹의 후원 제품이 담겼으며, 양재·내곡동 지역의 17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주요 계열사들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갔다. SPC삼립은 서울·경기·충남·충북 지
SPC그룹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철 과일 무화과를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무화과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디저트부터 샐러드, 베이커리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SPC그룹 관계자는 “무화과는 풍부한 식이섬유로 ‘웰니스 과일’로도 불리며,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디저트, 샐러드,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파리크라상에서는 총 8종의 무화과 제품을 공개했다. 대표 메뉴로는 제철 무화과를 듬뿍 올린 ‘무화과 생크림 케이크’, 바삭한 타르트 위에 생치즈 무스와 신선한 무화과를 올린 ‘무화과 타르트’, 크림치즈와 생무화과의 조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 어린이 가족 30여 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공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행사는 SPC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행복한펀드는 임직원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와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이번 여행은 16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의 자연을 즐기며 캐릭터 박물관, 수족관, 전시회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SPC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동행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존슨카운티 벌리슨시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 내 제빵공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었다고 오늘 밝혔다.착공식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미주법인 총괄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투자는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한국 기업에 대미 투자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파리바게뜨는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한 끝에 총 2억800만 달러(약 2900억 원)를 들여 텍사스 생산기지를 조성한다.공장은 2027년 1만70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을 지원하고자 SPC삼립 빵 2000개를 전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원한 제품들은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을 통해 급수 지원에 투입된 소방관과 현장 인력들에게 전달된다”고 말했다.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필요할 경우 추가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한편, SPC그룹은 국가적 재난과 재해 발생 시 꾸준히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전남·경남·경기 지역 이재민과
SPC그룹이 미국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Chipotle)’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싱가포르에 도입한다고 오늘 밝혔다.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 Inc.)’과 합작 법인(S&C Restaurants Holdings Pte. Ltd.)을 설립해 양국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치폴레가 합작법인을 통해 해외 진출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폴레는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SPC그룹을 아시아 진출의 최적 파트너로 선택했다. 빅바이트컴퍼니는 내년 서울과 싱가포르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1993년 미국에서 시작된 치폴레는 부리토, 부리토 볼, 타코, 퀘사디아 등 멕시코 전통 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푸드뱅크에 식품 기부뿐 아니라 배송 차량까지 지원하며 상생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SPC그룹은 지난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김성이)에 식품 배송용 냉동탑차 2대를 기부하고, 향후 5년간 1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6대, 2024년 2대에 이어 현재까지 10대를 기부한 데 따른 것으로, 누적 20대의 차량을 제공하게 된다.푸드뱅크는 전국 44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사회복지 단체다. 그러나 보유 차량 상당수가 노후화돼 냉장·냉동 기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안정적인 배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SPC그룹은 2022년 10월 푸드뱅크와 업무
SPC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SPC 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해피포인트 회원이 캠페인 페이지에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고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지원 대상으로 정했으며, 기부금 규모도 예년보다 확대해 고객 참여 적립금의 2배를 지원한다.해피포인트 앱 메인 배너에 게시된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 작성, 좋아요, 공유하기 등으로 참여하면 건당 2000원이 적립된다. 고객이 보유한 해피포인트로 직접 기부 참여(최대 2000원)도 가능하며, 모든 방식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내에 위치한 자사 브랜드 매장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 나섰다.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등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한 계열 브랜드 매장 총 31곳에 모금함을 비치했다. 고객이 보다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번 모금 캠페인을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주에 대규모 제빵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할랄 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장 설립은 2.5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식품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누사자야 테크파크에 위치한 이 공장은 연면적 1만 2900㎡ 규모로, 당초 계획보다 두 배 늘어난 약 800억원이 투자됐다. SPC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7개의 생산라인을 갖춘 이 시설은 하루 최대 30만개, 연간 최대 1억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준공식에는 온 하피즈 빈 가지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와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를 비롯해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 허진수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SPC그룹이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제빵공장 건립을 확정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려는 기업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SPC그룹은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의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 내 약 15만㎡(4만 5천평)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투자 계획과 지원금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SPC그룹 관계자는 "최종 절차인 인센티브 조인식은 지난달 27일 존슨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허진수 SPC그룹 사장과 다이애나 밀러 존슨 카운티 경제개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라고 전했다.이번 투자 결정에 앞서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과 허진수 사장은 지난달 20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