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된 방호복은 코로나-19 대응 시 사용했던 장비로, 일부는 사용기한 임박에 따라 교육 및 실습 목적으로 제공됐다. 대상 간호대학은 경복대, 경북전문대, 나사렛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수원대, 안산대, 재능대, 한국교통대, 한세대, 한양대, 호원대, 화성의과학대 등 총 13곳이다.

한편, 서남병원은 2020년부터 843일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건강을 책임져 왔다. 간호대학 관계자들도 "이번 후원이 감염병 대응 교육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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