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위해 전국 7개 매장에 생활용품 전달

[Hinews 하이뉴스] 라이온코리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처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다.

라이온코리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라이온코리아 제공)
라이온코리아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라이온코리아 제공)

라이온코리아는 최근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 4곳(주안점, 안산상록점, 대구수성점, 대구엑스코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 품목은 자사 생활용품인 '에이플러스 랩 블랙빈 탈모 샴푸∙트리트먼트'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신규 매장을 포함한 전국 7개 굿윌스토어 매장에 진열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굿윌스토어 매장 운영과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와 고용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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