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기업은 RNA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mRNA 항암백신을 자사 파이프라인에 포함시켜 기업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유리한 업무 분담과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현재 구체적인 텀싯 및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논의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mRNA 항암백신의 가치를 다시 확인한 계기”라며 “올해 초부터 이어온 파트너 협상이 결실을 맺고 있어,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mRNA 백신 시장은 2032년 277억 달러, 항암백신 시장은 2029년 191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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