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분당제생병원이 이번달 1일부터 카카오톡 기반 진료 예약 서비스 ‘케어챗(KareChat)’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케어챗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분당제생병원’ 채널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환자는 챗봇과 대화하며 진료 예약, 변경, 취소는 물론 예약 내역 확인과 병원 위치 안내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증상 입력 시 자동으로 진료과와 의료진을 추천해 24시간 언제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분당제생병원 카카오톡으로 진료예약하는 케어챗 서비스 오픈 (분당제생병원 제공)
분당제생병원 카카오톡으로 진료예약하는 케어챗 서비스 오픈 (분당제생병원 제공)
나화엽 병원장은 “케어챗 도입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더욱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레보아이 로봇수술장비, 심정지 및 사망 위험 예측 AI시스템 등 다양한 의료 AI 기술을 도입해 환자 안전과 생명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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