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 팬들이 선한스타 지난달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과 팬클럽 ‘영웅시대’의 따뜻한 응원이 더해진 뜻깊은 나눔이다. 임영웅은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와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팬들과 함께 좋은 본보기를 보여왔다.

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이번을 포함해 1억598만 원에 달한다. 이런 활동은 단순한 스타 응원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수 임영웅 (출처: 공식SNS)
가수 임영웅 (출처: 공식SNS)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임영웅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이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16일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정규앨범 준비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그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0곡 이상의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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