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전성 대사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김 교수는 ‘BH4 결핍증 신생아에서의 조기 인지 및 신경전달물질 전구체 치료’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학문적 가치와 임상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유미 교수는 “유전성 대사 질환은 드물지만 신생아 시기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희귀 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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