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에는 프랑스 학생 4명과 병원장 고동현 신부, 구본대 의과대학장, 이용원 교육부학장, 박영순 의학교육학 교수,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임상실습을 마쳤다. 또한 병원 탐방과 의학교육·윤리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국제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고동현 병원장은 “글로벌 시대 의학교육은 임상실습뿐 아니라 문화 이해와 소통 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교류해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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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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