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H-L1005’는 천연물 기반 원료로, 국내에서 치주염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완료한 물질을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전환한 제품이다. 염증 유발물질(Nitric Oxide, IL-6, COX-2, PGE2)과 잇몸 조직 분해 효소를 억제하고, 파골세포 분화를 막아 치조골 파괴를 방지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회사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관련 제품을 유통하는 다국적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유럽 및 기타 지역으로도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안지오랩은 앞서 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Ob-X)’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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