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17일, 부평2동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제공)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 제공)
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과 부식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인천성모병원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정성 담긴 삼계탕으로 기운 내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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