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과 함께 오는 9월부터 ‘이화 옴니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위과정(이화 웰비즈)은 다음달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5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강의가 진행되며, 12월 15일 졸업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의 장소는 이화여대 경영대학,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등이다.

과정은 인문·자기관리, 건강·헬스케어, 경영·전략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의료, 경영, 인문학을 아우르는 통합형 커리큘럼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화의료원 CI (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의료원 CI (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의료원과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경영 전략과 감성 기반의 리더십을 함께 조망하며, 다양한 분야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미 다양한 경험을 쌓은 리더들이 서로 다른 시각을 나누고 확장해가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문의는 이대서울병원 웰에이징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