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부터 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총 14편 운영

[Hinews 하이뉴스] 대한항공이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항한다고 오늘 밝혔다.

대한항공, 추석 연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항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추석 연휴 제주행 ‘마일리지 특별기’ 운항 (대한항공 제공)

황금연휴를 맞아 마일리지 사용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연휴 시작일인 개천절부터 매일 2편씩 총 14편이 운영된다.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투입 항공기는 프레스티지석이 포함된 에어버스 중형기 A330-300(284석)이며, 6일 김포 출발편은 보잉 737-900(188석)으로 운항된다.

특별기는 고객 수요가 많은 오후 시간대에 집중 배치된다. 김포 출발편은 김포공항에서 3일, 5일, 8일 오후 4시 20분, 4일, 7일, 9일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단, 6일은 오전 9시 55분 출발 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 출발편은 제주공항에서 3일, 8일 오후 2시 5분, 5일, 6일 오후 6시 45분, 4일, 7일, 9일 오후 2시 25분에 출발한다.

세부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날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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