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오므론헬스케어가 콘도 카즈히데(Kondo Kazuhide)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콘도 대표는 1990년 오므론 입사 후 35년 넘게 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 여러 국가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오므론 내 핵심 인물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때 모든 인허가를 직접 확보하고, 3년 만에 매출을 세 배로 늘리는 성과를 냈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본사에서 신제품 출시와 유통망 확장 등 전략을 주도했다.

콘도 카즈히데(Kondo Kazuhide)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 제공=한국오므론헬스케어)
콘도 카즈히데(Kondo Kazuhide)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신임 대표이사 (사진 제공=한국오므론헬스케어)
콘도 대표는 “한국에서 파트너들과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오므론헬스케어의 ‘고잉포제로(Going For Zero)’ 비전을 실천해 심뇌혈관질환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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