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전라남도, 전남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무안군 보건소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자기혈관 숫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하며, 심근경색·뇌졸중 등 질환 예방에 있어 핵심적인 관리 지표다. 행사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간단한 건강 상담도 이뤄졌다.

최유리 전남금연지원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혈관 건강 관리가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일상 속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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