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야외 공간에서 교직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푸드트럭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병원 영성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자 진료와 병원 운영에 힘쓰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츄, 다코야키, 뉴욕핫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3대가 운영됐다.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진행된 덕분에 교직원들은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점심을 즐기며 짧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 위한 깜짝 점심, 여의도성모병원 ‘푸드트럭 데이’
교직원 위한 깜짝 점심, 여의도성모병원 ‘푸드트럭 데이’
푸드트럭 앞에는 자연스럽게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각 부서에서 바쁘게 일하는 동료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작은 이벤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김은기 영성부원장 신부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가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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