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탱그램 퍼즐 맞추기, 해충 잡기 게임 등 인지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됐다. 게임을 통한 인지훈련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관심을 유도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치매 관리와 돌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힘쓰고 있다.

갑을장유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 증진에 힘쓰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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