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의료기기 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전문 센터를 운영 중이다.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는 의료기기 시험검사와 비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사업적합성테스트센터는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국내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용무 원장은 “이번 협약은 치과의료기기 분야의 새로운 협력 시작”이라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지역 기업 성장과 국가 치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치과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지원, 국제 협력 확대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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