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세계적인 소화기학술행사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DW)’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최신 연구 데이터와 우수성을 전 세계 의료진에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총 5건의 신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국산 P-CAB 계열 치료제로는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발표된 연구는 NSAIDs 유발 소화성 궤양 예방, H.pylori 감염 치료 효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펙수클루의 장점을 입증했다.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 마이클 배지 교수(왼쪽부터), 호세 마리아 레메스 트로체 교수, 아놀드 리켈메 교수, 김도훈 교수. (대웅제약 제공)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 마이클 배지 교수(왼쪽부터), 호세 마리아 레메스 트로체 교수, 아놀드 리켈메 교수, 김도훈 교수. (대웅제약 제공)
특히,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의 마이클 배지 교수는 펙수클루가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약물이라며,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펙수클루는 현재 인도와 파나마를 포함한 30개국에 진출했으며, 위산 억제 효과와 빠른 증상 개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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