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은 특히 고령층에서 골절이나 뇌 손상 등 중증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바른세상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협진 체계를 마련해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장을 맡은 엄상현 정형외과 전문의는 “낙상은 단순 사고로 끝나지 않고, 특히 고령층에서는 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만큼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치료뿐 아니라 낙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연구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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